신박한정리 홍석천 스피커 어디꺼지? 그릇, 조명등 제품총정리 - 역대급집정리 전후 공개

신박한 정리 16화 2020년 10월 26일 방송

*모든 이미지출처: tvN 신박한정리 화면캡처

 

신박한 정리 16화의 주인공은 이태원의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방송인 홍석천.

한때 이태원에서 13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하던 홍석천은 최근 어려워진 경기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얼마전 마지막 가계를 닫으며 모든 레스토랑을 폐업을 하게 되었다. 

 

 

 

20여년간 이태원의 터줏대감으로 인근 상권의 부활을 위해 여러모로 힘쓰고 진심으로 상인들을 대변하던 역할을 하던 그였기에 그의 폐업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으로 다가왔었다.

 

그가 레스토랑을 폐업하면서도 정리하지 못했던 물건들은 그의 추억과 손때가 뭍은 수많은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들. 여행을 다니며 하나씩 모으고 그의 가게 곳곳에 배치를 해두어 수십년간 곁에 두었던 물건들이기에 더더욱이 버릴 수 없었을 그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문제는 이런 물건들을 둘데가 없어 집에 형편 되는데로 넣어두다보니 집은 집대로 복잡해지고 귀한 물건들이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흡사 박물관이 따로없고 거의 인테리어 업자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박나래의 말이 수긍이 갔다.

 

 

맥시멀 리스트의 전형처럼 보이는 홍석천의 집은 어떻게 변했을까?

 

세상에!!!!!!!

먼저 홍석천의 주방

수십개의 이국적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워낙에도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내는 그이지만 주방은 자리를 찾지 못한 물건들이 그득그득 그대로 들어차있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공감할 주방식탁

마땅히 물건을 넣을 자리를 찾지못하면 쉽게 잡동사니가 쌓인 공간이 되어버리기 일쑤인 공간. 그도 다르지 않았다. 

 

다이슨 V11 플러피 엑스트라 핸디 + 스틱청소기 SV17

 

각종 영양제, 스팀다리미, 공기청정기, 청소기...

보기에도 위아래로 꽉 차버려 기능을 잃어버린 식탁 테이블

 

 

우와...

탄성이 나오던 정말 훤하고 깨끗한 주방!!!

 

 

주방 정리 전후의 모습

 

엄청나게 많은 물건이 있던 공간이었는데

도대체 어디에 다 수납을 한것일까??

 

 

정리전문가 이지영씨에 따르면 주방 이용 동선에따라 인덕션 가까이에는 조리도구를 가까이 두고 싱크대 주변에는 설거지를 마친 그릇을 수납하고 요리후 플레이팅을 해서 낼수 있도록 각종 커트러리와 접시, 그릇등을 분류해서 수납해 공간은 넓히고 사용하기도 훨씬 편하게 정리하였다고.

 

집안 곳곳에 흩어져 있던 진귀하고 예쁜 그릇들은 모두 같은 용도별로 정리해 한눈에 들어오게 한것도 눈에 띈다.

 

물건이 가득 쌓여있던 식탁은 깨끗하게 비우고 구석에 있던 예쁜 콘솔과 홍석천이 아끼는 도자기그릇들로  채우고 손님방에 처박혀있던 와인 냉장고도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와인냉장고 Fsasto(Fasato)항온술 수납장 가정용 원목 압축기 안개없음 냉장

VNICE VN-30T 와인 캐비닛 와인냉장고 미니와인냉장고 와인셀러

 

그리고 홍석천이 아끼는 여러 소품과 액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홍석천의 개성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홍석천이 아끼는 분홍색 로즈 티웨어는 독일 명품 로얄 알버트의 빈티지 제품인듯.

 

 

깔끔해진 주방을 뒤로하고 살펴본 현관쪽 인테리어

 

 

현관 어두운 구석에 버려지듯 걸려져있던 멋진 작품은 탁 드인 거실 공간에 고가구와 함께 매치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줬고

 

침실에 있던 모던한 액자를 포인트로 빈벽에 걸어주자 흡사 갤러리에 온 듯 흰 외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복도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홍석천이 포기했다는 게스트룸.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던 공간 한가운데 큰 침대가 들어차 쉽게 움직일수도 없는 창고같은 공간이었는데

 

 

넓은 창의 채광을 십분 활용한 멋진 게스트룸으로 변신!

 

홍석천의 가게에서 18년간 커트러리 장으로 썼던 프랑스 빈티지 가구가 이렇게 다시 빛을 본다. 

하얀 벽에 그림을 걸지 않고 바닥에 내려두어 시선을 분산 시키고 빈티지 가구가 더욱 돋보이게 배치했다.

 

집에 있는지도 몰랐던 예쁜 빈티지 스피커도 다시 생명을 얻었다.

 

홍석천의 우드 스피커는 와이어리스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로 해외직구상품 

2 Channel Modern, Wireless, Bluetooth, NFC, Wood Speaker with Touch Surface

 

게스트룸은 손님이 없을때는 서재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두가지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다음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던 옷방은 집안 곳곳으로 소품과 가구를 재배치 함으로써 비로소 옷장문을 열수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다.

 

수납공간 완벽 한손행거

 

세상 말끔해진 옷방을 보며 가진 옷이 이렇게 많았었나 새삼 깨닳게 되는 홍석천.

신애라의 조언대로 하루 15분씩 외출전 옷장을 보며 손이가지 않은 옷들은 차차 정리를 해가겠다 하고 비우기 위해 박나래에게도 옷을 나눠주겠다고 해서 아주 신이났었다.

 

마지막 홍석천의 공간인 안방.

뭔가 어수선하고 커다란 침대와 안마의자가 도통 자리를 잡지 못했던 공간. 심지어 안마의자에 앉으면 티비가 보이지 않게 배치가 되어있어 100% 활용하지 못하던 차였다.

 

그런 공간이 이렇게 바뀌었다!!

 

손댈것이 있을까 했던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침대와 안마의자를 창문을 등지고 같은 방향을 보도록 배치해 두었고 벽면에 TV를 걸어서 침대에 누워서나 안마의자에 앉아서도 아주 편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것.

이건 일반적으로 하는 가구 배치가 아닌데 큰 사이즈의 침대와 안마의자를 한공간에 배치, TV시청과 휴식이라는 숙제를 모두 해결한 홍석천의 맞춤 배치인것으로 보인다.

 

어두 컴컴한 방에 칙칙한 안마의자와 고가구의 매력을 없애버린 TV가 있던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서

 

하얀 벽면의 여백을 활용해 아주 아름답고 모던하면서도 옛것과의 조화가 멋진 공간을 이끌어 냈다.

 

거실에 있던 자카드 소재의 암막 커튼은 안방으로 옮겨와 TV를 시청할때도 밝은 빛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재활용했다.

 

그동안 앞만보며 쉼없이 달려왔던 홍석천씨

이제 이렇게 따뜻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푹 쉬면서 멋진 새출발을 하기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으시길!

 

신박한 정리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N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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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 15화 홍석천편

 

tvN 신박한 정리 15화 홍석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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